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동네 근처에 찾아갔던 식당 리뷰해보려고해요!
즐겨찾기 해놓고 한 번도 못 간 식당, 다들 하나씩은 있잖아요. 저한테는 전설의우대갈비 시청점이 딱 그런 곳이었어요. 체인점이기도 해서 유명하다는 건 사실 알고 있었어요. 네이버 지도에 즐겨찾기 해두고 언제 가지 벼르고 있었는데 기회가 안 생기더라고요. 그러다가 팀 회식 장소를 정하는 자리가 생겼고, 각자 추천을 했는데 제가 이 집 사진을 보여줬더니 바로 표를 쓸어담았지 뭐에요. 우대갈비 비주얼이 워낙 압도적이어가지고요. 그렇게 드디어 가게 됐습니다.


전설의우대갈비 시청점은 접근성도 좋더라구요. 시청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예요. 건물 안에 있어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살짝 헷갈릴 수 있는데, 2층으로 올라오면 네온사인 간판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10~21:50이고 브레이크타임이 없더라고요. 지하 주차장 이용 시 2시간 무료 주차도 가능하고요. 회식이나 모임이라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권해드려요. 현장에서 캐치테이블로 웨이팅도 걸 수 있긴 한데, 인원이 있으면 예약이 훨씬 편해요.저희도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좌석이 룸으로 구성돼 있다는 거예요. 일행끼리 우리만의 공간에서 먹을 수 있는 게 진짜 최고예요. 고깃집은 냄새가 옷에 배는 게 걱정이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외투나 가방을 넣어놓을 수 있는 락커가 따로 있어요. 이게 생각보다 엄청 편하고 좋더라고요. 저희는 인원이 좀 돼서 방 두 개짜리를 이어서 쓸 수 있는 공간으로 안내받아서 테이블 두 개를 썼어요.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시는 방식이라 테이블마다 오셔서 친절하게 구워주시고, 언제 뭘 드릴까요 하고 페이스에 맞춰서 진행해 주셨어요. 코스 요리처럼 먹을 수 있었던 게 좋았어요.


메인은 당연히 우대갈비인데요, 비주얼부터 장난이 아니에요. 사진으로 봐도 군침이 도는데 실제로 보면 더해요. 저희는 우대갈비만 먹으면 질릴 수 있을까 봐 소 우대갈비랑 돼지고기를 섞어서 주문했어요. 우대갈비는 고소하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고요. 여기서 꼭 챙겨야 할 팁이 있어요. 소스에 절인 야채 짱아찌가 나오는데, 이걸 고기랑 같이 소스에 올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그냥 고기만 먹는 것보다 확실히 달라요. 그리고 리뷰를 쓰면 음료수나 구워 먹는 치즈를 서비스로 주시는데, 테이블당 하나가 아니라 인원당 하나씩 주신다고 해요. 저희 팀원들이 각자 다 리뷰 쓰고 인원별로 전부 받았어요. 마지막에는 냉면 같은 후식 식사도 먹을 수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코스 요리처럼 마무리할 수 있었고요. 콜키지도 가능해서 저희는 와인 두 병을 가져갔는데, 잔도 준비해 주셔서 고기랑 와인을 같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즐겨찾기만 해놓고 못 갔던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전 룸 구성이라 회식, 가족 모임, 커플 데이트 어느 상황에서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고, 직접 구워주시는 서비스에 콜키지까지 되니까 활용도가 높은 곳인 것 같ㅅ브니다. 시청역 을지로 쪽에서 모임 장소 고민 중이라면 여기 전설의 우대갈비 강력 추천드려요.
기본 정보
위치: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40, 센터플레이스 2층 206~209호 (시청역 4번 출구 도보 3분)
영업시간: 매일 11:10~21:50 (브레이크타임 없음)
전화: 0507-1454-8921
메뉴: 전설우대갈비 1대(370g) 39,000원 / 2대(740g) 78,000원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2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
콜키지: 가능
※ 모임·회식 시 사전 예약 권장